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구로 오바나이 (문단 편집) == 기타 == * 이명에 걸맞게 카부라마루(鏑丸)라는 수컷 반려 뱀을 어깨에 얹어서 데리고 다닌다. 주인을 닮아서 상당히 배배 꼬인 성격인지 타인을 위협하는 묘사[* 환락의 거리편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때 텐겐의 아내들에게 한 위협이 대표적.]가 자주 보인다. [[칸로지 미츠리]]나 [[코쵸우 시노부]] 상대로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하트까지 띄우는 걸 보면 주인이 인정하는 상대에겐 순한 듯하다. 주인을 잘 따르는지 최종 국면 때 오바나이와 미츠리, 그리고 대원들이 다치자 눈물을 보이거나 눈을 잃은 주인 대신 눈 역할을 해주는 등 톡톡히 활약한다. 사실상 꺾쇠 까마귀 수준으로 귀살대의 승리에 크게 이바지한 녀석. 사실 이 녀석은 통상적인 [[파충류]]의 행동 패턴과는 많이 다르고[* 핸들링(사람 손을 타는 것)이 가능하고 주인에게 어느 정도 애착을 느끼긴 하지만 개나 고양이 수준으로 인간과 교감하며 친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애초에 파충류 자체가 인간 친화적이 되도록 오랫동안 가축화된 동물도 아니다.] 오히려 개나 고양이같이 인간 친화적인 포유류의 성격을 많이 반영한 걸로 보인다.[* 실제로도 고양이 취급을 받는 2차 창작이 꽤나 존재한다. 마침 미츠리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설정이다.] 오바나이와 칸로지가 죽을 때에 다시 눈물을 보인다. * 데리고 다니는 꺾쇠 까마귀의 이름은 유안(夕庵). 무이치로가 혁도를 발현하는 모습을 오바나이에게 전해주었다. 이후 오바나이가 이 정보를 토대로 무잔과의 전투에서 해낸 활약을 생각해보면 정말 귀살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셈. * 고향은 [[하치조마치|하치조 섬]]인데, 이 섬은 죄인들을 모아놓기로 악명 높았던 섬이다. 이 때문에 불행한 유년기를 보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고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 팬북에서 공개된 족보에 따르면 6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두 명의 누나는 오바나이가 도망친 사이에 뱀 도깨비에게 살해당했고, 세 명의 동생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뱀 도깨비에게 잡아먹혔다고 한다. * 식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촌을 계속해서 걱정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사촌에 대해서 알아보니 남겨진 재산을 가지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었다고. 오바나이는 그 소식을 듣고는 일단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재산이 어떻게 모인 것인지, 자신의 혈통 따위는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는 듯이 학살극이 벌어졌던 그 집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 뻔뻔함에 부러움[* 인간말종 집안에서 태어난 자신의 출신과 자신이 도망침으로써 일족을 멸족시켰다는 트라우마에 평생 시달린 오바나이로서는 과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잊고 살아가는 뻔뻔함이 부럽기도 했을 것이다.]과 동시에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 대식가가 많은 주들 중에서 식사량이 가장 적다고 한다. 아예 3일 정도는 아무것도 안 먹어도 괜찮다는 듯. 그래서인지 미츠리와 식사하는 장면을 보면 본인은 아무 것도 안 먹은 채 차만 마시고 있다. 이는 아마 유년기의 아픈 기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살을 찌우기 위해 가족들이 강요한 기름진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와 뱀 도깨비가 찢어버린 자신의 입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기억들에도 불구하고 튀김덮밥을 먹는 미츠리를 무려 '''웃으면서''' 바라보던 모습은 오바나이가 얼마나 미츠리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될 듯.[* 이후 팬북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미츠리가 잘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러진다고 한다. 미츠리와 식사를 한 후에는 식욕이 생겨서 평소보다 더 먹을 수 있었다고.] * 카가야의 부탁을 잘못 이해한 교메이로 인해 기유를 웃기기 위한 작전을 짤 때, 오바나이는 미츠리가 의욕을 보이기 때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그러나 미츠리가 옥쇄되자[* '''자신의 어린 동생들을 떠올리고''' 기유를 간지럽혀 웃기려고 했는데, 어른인 기유는 웃기는커녕 '''공포에 질렸다.'''] 열받은 나머지 웃기기로 한 계획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너에게는 인간의 마음이란 게 없는 거냐, 영원히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라며 [[원한]]에 서린 악담을 퍼부었다. 당장이라도 칼을 뽑을 기세였다고. * 2차 창작에서는 NL쪽은 [[칸로지 미츠리]]와 함께 커플 분위기를 내는 작품이 대다수다. 커플명은 일명 오바미츠(おばみつ). 이구로의 과거와 두 사람의 유언 등이 공개되자 커플링의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했다.[* 픽시브 기준으로 작품 투고 수가 무려 10000개를 넘긴 커플이다. 특이한 점은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소설보다 일러스트의 비중이 굉장히 많다. 일러스트 투고 수는 7900개 언저리로 귀멸의 칼날 커플링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녀 커플만 따지면 1등.] 기본적으로 개그스러운 분위기였던 나키메전 때문에 가벼운 분위기였던 이 커플의 2차 창작에 진지한 소재들도 이때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결말부에서 아예 결혼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인기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결말부의 환생과 후손 버전도 이 둘은 수요가 굉장히 많은 편. BL로는 [[카마도 탄지로]], [[토미오카 기유]], [[시나즈가와 사네미]], [[토키토 무이치로]] 등과 엮인다. 다른 쪽으로는 기유, 사네미[* 특히 사네미와 오바나이 둘 다 독설을 자주 내뱉는 성격이다. --오바나이가 시노부 보고 코쵸년이라고 한건 덤--]와 함께 온갖 뻘짓을 하며 개그를 치는 작품도 많다. 연령대가 다양한 주들 사이에 세 명이나 동갑내기인 것은 이례적이고, 작중에서도 꽤나 접점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엮이는 듯하다. 마침 귀멸학원 설정에서도 세 명이서 나란히 문제가 많은 교사가 되어버려서 꾸준하게 엮이고 있다. 팬북 2권에서 추가적으로 드러난 주들 간의 관계 덕분에 사네미와는 절친한 친구로 나오는 작품들도 많아졌다. 또 자신을 구해준 [[렌고쿠 신쥬로]]의 아들 [[렌고쿠 쿄쥬로]]와 소꿉친구 관계로 나오기도 한다.[* 오바나이가 쿄쥬로의 부고를 듣고 "나는 안 믿어"라고 중얼거린 것이 기반이 된 듯하다. 2차 창작에선 오바나이가 구출된 뒤 렌고쿠 가에서 자랐다는 설정도 많이 쓰인다만 본편에서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 언급은 없다.][* 이후 나온 팬북에서도 어린 시절에 대한 언급이 없고 쿄쥬로에 대한 인상도 소꿉친구의 그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 인상이었으니 구출된 직후에 바로 교육자를 소개받았다고 보는 쪽이 맞을 듯하다.] * 주들끼리 진행한 달리기 시합에서의 순위는 7위. 마치 뱀처럼 구불구불거리는 주법을 이용해서 달린게 하위권의 원인이라고. 멀쩡하게 직진할 경우에는 상위권에 들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귀멸학원 이구로.png|width=50%]]}}} || * 귀멸학원에서는 [[화학교사]]로 나오며 기유, 사네미와 함께 [[호랑이]] 선생님으로 손꼽힌다.[*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은 학생들은 책형에 처해져 [[물로켓]]을 맞는다고 한다.] 화학교사로의 직업뿐만 아니라 여성 알레르기[* 미츠리는 예외.]가 있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본편에서 어린 시절 여자들만 구성된 가문에서 학대받은 설정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목덜미의 뱀 카부라마루도 여전히 함께 있는데 여성들을 쫓아내기 위해서 데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는 듯하다. [[칸자키 아오이]]의 식당에 자주 가는데, 정작 가서는 차만 마시며 식당에 갈 때 항상 [[칸로지 미츠리|머리를 땋은 여자아이]]가 왔는지 전화로 물어보고 간다고 한다. 그리고 귀멸학원 10화에서 드디어 미츠리와 커플 사이가 되었다!! 참고로 이구로는 미츠리가 졸업한 후에 학교에 부임한것으로 발혀졌다. 이후 미츠리에게 줄 선물을 찾기 위해 탄지로,젠이츠와 함께 고군분투한 끝에 두 사람의 도움을 얻어 미츠리가 만든 캐릭터를 수놓은 양말을 선물한다. 교무실 냉장고에 카부라마루의 먹이용으로 냉동 쥐를 넣어놨다가 보고 놀란 텐겐이 버리자 이에 분노를 표한다. * 작중 극후반부까지 제대로 된 과거사도 활약도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분명 마지막에 큰 활약을 할 것이라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의 일부 커뮤니티에서 붐주(Boom + 주)라 칭하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 일명 사주붐은 온다 이런 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정말 왔다.-- * 극후반부에 비중이 쏠린 것과 대조되게 캐릭터 구상 자체는 정말 극초반부터 끝난 캐릭터다. 무려 귀살대를 처음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4화부터 기유, 시노부와 함께 얼굴을 비춘다.[* 다만 목덜미의 뱀 카부라마루의 유무와 겉옷의 디자인 등은 지금과 다른 것을 보면 이때 완벽히 구상한 것은 아닐듯.] 귀멸의 칼날 이전에 출판한 작가의 단편집 [[고토게 코요하루 단편집|귀살의 나가레]]의 주인공 나가레와 생김새가 유사하며 입은 옷도 흰 바탕에 검정 줄무늬가 새겨져있는것으로 보아 캐릭터 설정은 나가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2권의 부록에서는 이굿티라는 정체모를 별명까지 붙여주었다. 여러모로 작가가 꽤나 애착을 가졌던 캐릭터임은 분명한 듯. * 캐릭터의 생김새는 작가의 단편선인 [[고토게 코요하루 단편집|몬쥬시로 형제]]에 나오는 "몬쥬시로 마사타다"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줄무늬 하오리와 마사타다의 줄무늬 셔츠, 그리고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카락으로 알 수 있다.[* [[파일:5069db2dc36f54ea3300aa9b202676d7.jpg]] ] 재밌게도 몬쥬시로 형제에서 동생 쪽인 "우마우네"는 하현 6인 카마누에의 베이스가 됐지만, 알다시피 단역으로 끝났다. * 워낙 체구가 아담한데다 중성적인 외모를 하고 있고, 주들의 성비도 고른 편이 아니다 보니 연재 초기에는 여성설을 미는 독자들이 꽤나 존재했다. 심지어는 성우가 공개되기 직전까지도 진지하게 미츠리와 공식 백합 커플을 주장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물론 지금도 특유의 외모는 여전한지라 2차 창작에서는 [[하시비라 이노스케|누구]]랑 비슷한 느낌으로 그려지는 일도 빈번하다. * 날렵한 움직임과 작은 체구, 기술파인 만큼 메인 딜러일 것 같지만 작중 무잔에게 공격받을 뻔한 토미오카 기유를 구해주고, 무잔을 상대로 고전하던 탄지로를 촉수 공격에 맞기 직전 잡아주고, 탄지로를 대신해 무잔의 이빨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는 등 거의 메인 탱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메인 딜러는 오히려 [[히메지마 교메이|이쪽]]. * 제2회 인기투표에서는 6204표를 받으며 무려 8위로 올라섰다. * 이름이 헷갈려 '이구로 오나바이'로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